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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차표 예매 2026 — 서울~부산 5,400원 내려갑니다, SRT는 KTX로 바뀝니다

올해 추석 기차표 예매는 준비부터 작년과 다릅니다.
9월 1일부터 KTX와 SRT가 하나로 합쳐지는데, 9월 25일 추석은 통합 이후 첫 명절입니다. SRT는 KTX-산천으로 이름이 바뀌고 서울~부산 운임은 5,400원 내려갑니다. 그리고 코레일은 추석 예매 전에 통합회원 전환을 해두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코레일·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원문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 추석 기차표 예매는 준비부터 작년과 다릅니다.

9월 1일부터 KTX와 SRT가 하나로 합쳐지는데, 2026년 추석은 9월 25일(금) 이라 통합 이후 맞는 첫 명절입니다. 추석 날짜와 연휴는 한국천문연구원 「2026년 월력요항」 기준으로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입니다. SRT라는 열차 이름은 없어지고, 서울~부산 운임은 5,400원 내려갑니다.

그런데 예매일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거기부터 보겠습니다.

예매 전에 먼저 할 일: 통합회원 전환

SR 누리집 공지 — 철도 통합회원 전환 안내 화면

코레일이 7월 13일 낸 보도자료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 "다가오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통합회원 전환은 꼭 필요하다."

내 계정이 어느 경우인지에 따라 할 일이 갈립니다.

내 가입 상태 해야 할 일
코레일에만 가입 자동 전환 — 할 일 없음
에스알(SRT)에만 가입 통합회원 신규 가입 절차 필요
양쪽 다 가입 자동 전환되지만 동의 절차 필요

⚠️ 양쪽 다 가입한 분이 제일 놓치기 쉽습니다. 자동 전환이라는 말만 보고 넘기면 안 됩니다. SR 이용내역과 쿠폰을 옮기려면 통합회원 전환 메뉴에서 동의 절차를 따로 밟아야 합니다. 안 하면 그동안 쌓은 SRT 이용 이력이 새 계정으로 안 넘어옵니다.

전환은 SR 누리집(etk.srail.kr) 공지사항의 통합회원 전환 안내에서 합니다. 안내는 7월 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전환하다 막히면 SR 고객센터 1800-1472(평일 09~18시, 유료)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코레일 쪽 문의는 철도고객센터 1588-7788입니다.

ℹ️ 전환 마감 기한은 공고된 것이 없습니다. "언제까지"가 없다고 미루면 예매 당일에 몰려서 낭패를 봅니다. 코레일도 추석 예매를 이유로 전환을 권하고 있으니, 예매일이 정해지기 전에 끝내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추석 예매일은 언제인가

이 글을 쓰는 2026년 8월 10일 기준, 2026년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은 아직 공고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KTX는 8월 20일, SRT는 8월 25일"처럼 날짜를 못 박은 글이 돌아다니는데, 코레일 보도자료에 그런 발표가 없습니다. 게다가 9월 1일부터 두 열차가 통합되기 때문에 "KTX와 SRT를 따로 예매한다"는 설명 자체가 올해와는 맞지 않습니다.

대신 작년 흐름을 보면 대략의 시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추석
추석 당일 10월 6일
예매 일정 발표 8월 25일
예매 진행 9월 1일 ~ 4일
예매 대상 열차 10월 2일 ~ 12일 운행분

작년에는 추석 약 한 달 전에 예매를 받았고, 발표는 예매 시작 일주일 전에 났습니다. 2026년 추석이 9월 25일이니 같은 간격이면 8월 하순에 예매가 열리고 발표는 그 직전이 됩니다.

⚠️ 다만 이건 작년 일정으로 미루어 본 것이지 확정된 날짜가 아닙니다. 올해는 통합이라는 변수가 있어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년 흐름대로면 발표가 예매 시작 일주일 전에 났으니, 8월 중순에는 공고가 뜰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인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작년 예매는 이렇게 진행됐다

올해 방식이 아직 안 나왔으니, 작년 방식을 알아두면 준비할 게 보입니다. 2025년 추석 예매는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구분 날짜 시간 대상
교통약자 사전예매 9월 1~2일 09:00~15:00 65세 이상·등록 장애인·국가유공자
일반 예매 9월 3~4일 07:00~13:00 모든 국민

여기서 제일 많이 놓치는 게 "날짜별로 노선이 갈린다"는 점입니다.

예매일 예매 가능한 노선
1일차 (9월 1일·3일)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2일차 (9월 2일·4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선

부산에 가는 사람과 광주에 가는 사람은 예매하는 날이 다릅니다. 첫날 아침에 대기했는데 내 노선이 다음 날이면 하루를 헛되이 기다린 셈이 됩니다.

그 밖에 작년 기준으로 알아둘 것들입니다.

  • 예매는 전부 비대면이었고, 코레일 누리집의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에서 진행됐습니다
  • 철도회원만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 회원 가입이 안 돼 있으면 예매 자체를 못 합니다
  •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명절 예매 전용 전화 1544-8545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본인이 그 열차를 타는 경우에만 됩니다 — 대신 끊어드리는 용도가 아닙니다
  • 교통약자 사전예매를 부정하게 쓰면 다음 명절 사전예매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제재가 있었습니다

⚠️ 위는 작년 기준입니다. 올해도 같은 방식일지는 예매 공고가 나와야 확정됩니다. 다만 예매 환경 자체가 크게 바뀌지 않는 항목들이라 준비해 두면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결제를 안 하면 표가 날아갑니다. 작년에는 예매를 다 끝낸 뒤 9월 4일 17시부터 결제가 열렸고, 마감이 대상별로 달랐습니다.

구분 결제 마감
교통약자 사전예매분 9월 10일 24시까지
일반예매분 9월 7일 24시까지

마감까지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넘어갑니다. 예매에 성공하고도 결제를 잊어 표를 놓치는 경우가 여기서 나옵니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교통약자는 철도고객센터(1588-7788) 전화 결제를 하거나 역 창구에 방문하면 됩니다. 전화로 결제한 승차권은 열차 타기 전까지 전국 역 창구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발권해야 합니다.

⭐ 작년에는 결제수단 페이백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네이버·토스·삼성카드·국민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5만 5천 명을 추첨해 1억 7천만 원 상당의 페이백·할인을 제공했습니다. 올해도 비슷한 행사가 나올 수 있으니 결제수단을 정하기 전에 공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9월 1일, 무엇이 바뀌나

코레일 보도자료 — 9월부터 고속철도 통합 운영 안내 화면

통합으로 달라지는 것을 한눈에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항목 통합 전 통합 후 (9월 1일~)
열차 이름 KTX / SRT SRT → KTX-산천으로 변경
예매 앱 코레일톡 / SRT 앱 따로 코레일+ 하나로
서울~부산 운임 59,800원 54,400원 (△5,400원)
용산~광주송정 운임 46,800원 42,000원 (△4,800원)
수서 출발 마일리지 적립 안 됨 결제금액 5% 적립
수서 출발 환승할인 없음 일반열차 운임 30% 할인

운임 인하는 회원 전환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통합회원 전환이 필요한 건 마일리지·할인·이용내역 쪽입니다. 이 둘을 섞어서 이해하면 헷갈립니다.

좌석은 얼마나 늘어나나

명절에 표를 못 구하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 좌석 자체가 늘었습니다.

  • 고속열차 좌석 일주일 기준 11만 6천석 추가 (하루 평균 1만 6천석)
  • 하루 기준으로 보면 평일 1만 5,679석 · 주말 1만 7,655석 추가
  • 하루 운행횟수: 주중 23회 증가(서울 13, 수서 10), 주말 26회 증가(서울 14, 수서 12)
  • 수서역에는 좌석수가 가장 많은 편성당 955석 KTX 차량을 투입

수서역 출발이 특히 늘었습니다. 서울역·용산역만 보던 분이라면 이번 추석엔 수서역도 같이 조회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코레일+에서는 서울·수서역 출발 승차권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 쪽도 늘었습니다.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열차가 주중 13회, 주말 14회 증편되고, 중앙선 KTX-이음(서울~부전)은 매일 2회 늘어납니다. 통합 이전과 이후를 운행횟수로 비교하면 주중 379회 → 402회, 주말 431회 → 457회입니다.

8월에 사면 붙는 혜택

지금 표를 사시는 분께 해당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코레일은 8월 한 달간 열차 승차권 구매 시 2억원 규모의 간편결제·카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통합을 기념하는 한시 행사라 9월로 넘어가면 끝납니다.

추석 승차권 예매일은 아직 안 나왔지만,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일반 열차 승차권 예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이미 열렸습니다. 명절 연휴가 아닌 9월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지금 예매하면서 이벤트도 챙기실 수 있습니다.

표를 못 구했을 때 바뀐 규칙

명절에 표를 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못 구했을 때, 또는 일정이 바뀌었을 때 어떻게 되느냐입니다. 이쪽이 크게 완화됐습니다.

항목 기존 SRT 기준 통합 후
승차권 변경 승차일 당일, 출발 3시간 전까지 승차일 전후 7일, 출발 30분 전까지 수수료 없이
환불 위약금 면제 SR 이용객엔 미적용 결제 후 10분 이내 면제 (출발 30분 전까지, 일 2회 한정)

승차권 변경 조건이 특히 크게 풀렸습니다. 당일 3시간 전에서 전후 7일·출발 30분 전으로 바뀌었습니다. 명절엔 귀성·귀경 일정이 자주 흔들리는데, 일단 표를 잡아두고 나중에 옮기는 게 가능해진 겁니다.

지연배상 기준도 8월부터 세분화됐습니다.

지연 시간 개정 전 개정 후
60~90분 50% 50%
90~120분 50% 75%
120분 이상 50% 100%

명절엔 열차가 지연되는 일이 잦습니다. 크게 늦었다면 배상 기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좌석이 없으면 입석·자유석

앉아서 가는 걸 포기하면 길이 하나 더 있습니다. 통합과 함께 기존 SRT 입석이 확대됩니다. 수서축 노선의 좌석 부족을 덜기 위한 조치라, 예전이라면 아예 못 탔을 열차에 서서라도 탈 수 있게 됩니다.

자유석 객실도 기존 SRT 노선에 새로 운영됩니다. 정기승차권이나 자유석 승차권을 가진 사람이 선착순으로 앉는 객실입니다.

⚠️ 다만 자유석 객실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운영이라 명절 귀성길과는 시간대가 다릅니다. 명절에 기대할 것은 자유석보다 입석 확대 쪽입니다.

매크로로 표를 쓸어가는 것에 대해

명절마다 "표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말이 나옵니다. 코레일은 매크로 탐지 시스템을 구축해 인공지능(AI)으로 승차권 대량 구매 의심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부정 구매도 계속 들여다보겠다는 것입니다.

작년 명절 예매에서는 교통약자 사전예매를 부정하게 쓰면 다음 명절 사전예매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제재가 실제로 적용됐습니다. 부모님 명의로 대신 예매하는 경우 이 조건을 확인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놓치기 쉬운 할인

통합으로 할인상품의 적용 범위가 전체 고속열차로 확대됐습니다. 예전에 SRT에서는 못 받던 할인을 이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할인
임산부 운임 40% 할인 또는 특실 요금 면제
청소년 (13~24세) 승차율에 따라 10~30%
청년층 (25~33세) 승차율에 따라 10~40%
온라인 특가 승차율 낮은 KTX 대상 10~30%
N카드 KTX 15~40%, 일반열차 15~30%

N카드는 이용구간·기간·횟수를 지정해 쓰는 코레일+ 전용 횟수 차감형 할인카드입니다. 명절 한 번만 타는 분께는 안 맞지만, 같은 구간을 반복해 오가신다면 할인폭이 가장 큽니다.

그런데 위 할인들은 추석 당일에는 못 씁니다. 코레일 할인제도 안내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철도공사에서 정한 명절 특별 수송기간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청소년 드림·힘내라 청춘(청년)·맘편한 코레일(임산부)·N카드 안내에 똑같이 붙어 있는 문장입니다. 즉 명절 특별수송기간에는 이 할인들이 아예 열리지 않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특별수송기간은 추석 연휴 앞뒤를 포함해 11일이었습니다.

⭐ 그러니 이 할인들은 명절 특별수송기간을 피한 날짜에 쓰는 것입니다. 연휴보다 며칠 일찍 내려가거나 늦게 올라오실 수 있다면, 그 날짜에는 청년 기준 최대 40%까지 받습니다.

⚠️ 할인은 승차율에 따라 폭이 달라집니다. 붐비는 열차일수록 적고, 한산한 열차일수록 큽니다.

추석에 되는 할인과 안 되는 할인KTX 할인 2026 — 추석엔 청년·임산부 할인이 안 됩니다에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경로할인 30%도 "토·일·공휴일 제외"라 추석 연휴엔 안 된다는 점은 부모님 표를 끊으시기 전에 꼭 확인하십시오.

마일리지는 결제금액의 5%가 쌓이고, 승차권·위약금 결제뿐 아니라 철도역 편의점·카페 구입, 레일플러스 카드 충전에도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 할인과 마일리지는 같이 못 받습니다. 코레일 영업할인 공통안내에 "영업할인 시 마일리지 적립 불가" 로 못 박혀 있고,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도 안 됩니다. 할인을 받으면 그 승차권은 마일리지가 0입니다.

앱은 어떻게 바뀌었나

통합 앱 코레일+ 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제공됐습니다. 새로 찾아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 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면 코레일+가 됩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켜두셨다면 이미 바뀌어 있을 겁니다.

바뀐 점 중 명절 예매에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 예매 절차가 7단계에서 4단계로 줄었습니다
  • 조회 화면에서 소요시간·정차역 수·운임을 한 번에 봅니다
  • 홈 화면으로 안 돌아가고 검색 화면에서 바로 조건 변경이 됩니다
  • 결제 단계에서 쿠폰·마일리지를 즉시 적용합니다
  • PIN·지문·얼굴 인식 간편 로그인
  • 노약자를 위한 큰글씨 모드, 다크모드, 앱을 안 열고 승차권을 보는 위젯

명절 예매는 1초 차이로 갈립니다. 예매 단계가 줄고 간편 로그인이 되는 건 그 자체로 유리합니다. 예매일 전에 미리 설치하고 로그인까지 해두시기 바랍니다.

⚠️ 기존 앱을 그대로 쓰실 분은 이걸 아셔야 합니다. 앱을 아직 설치·업데이트하지 않은 분도 예매할 수 있도록, 9월 1일 이후에도 코레일톡과 SRT 앱의 예매 기능은 당분간 제공됩니다.

다만 SRT 앱 쪽에만 제약이 있습니다. SRT 앱에서는 비회원 방식으로만 예매할 수 있어 마일리지·할인 등 통합 혜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코레일톡을 쓰시던 분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앱이 어려우면 역으로 가면 됩니다

스마트폰 조작이 부담스러운 분을 위한 창구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9개 주요 역사에서 '통합 앱 전환 도우미'를 운영합니다. 현장 직원이 앱 설치와 회원 전환을 직접 안내해 줍니다. 8월 3일 앱 출시에 맞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으니, 9월 초까지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운영 역 — 서울 · 수서 · 대전 · 순천 · 광주송정 · 익산 · 부산 · 동대구 · 강릉

같은 9개 역에 홍보부스도 운영되는데, 여기서 회원 전환을 마치면 기념품을 줍니다. 부모님이 SRT를 쓰셨다면 명절에 앞서 역에 들르시는 편이 전화로 설명드리는 것보다 빠릅니다.

자주 헷갈리는 것

Q. SRT가 없어지면 수서역 열차도 없어지나요?
아닙니다. 이름만 KTX-산천으로 바뀌고, 오히려 수서역 출발은 늘어납니다. 하루 운행횟수가 주중 10회, 주말 12회 증가하고 좌석수가 가장 많은 955석 차량이 투입됩니다. 서대전·구포역 경유 노선도 신설됩니다.

Q. 요금 10% 인하가 3년 뒤에 되돌아간다던데요?
코레일은 8월 7일 보도참고자료에서 "3년 후 운임 환원이나 마일리지 축소는 결정된 바 없다" 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것은 서비스의 최소 의무 유지기간이 3년이라는 것이고, 운임을 바꾸려면 관계기관 협의와 국토교통부 수리를 거쳐야 합니다.

Q. 통합회원 전환을 안 하면 예매를 못 하나요?
코레일은 "원활한 추석 예매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코레일에만 가입돼 있었다면 자동 전환이라 그대로 쓰시면 되고, SRT를 쓰시던 분은 전환하지 않으면 비회원 예매만 가능해 마일리지·할인이 제한됩니다. 작년 명절 예매가 철도회원 한정이었던 점도 감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Q. 표를 못 구하면 방법이 없나요?
취소표를 노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결제 마감이 지나면 결제 안 된 좌석이 자동 취소돼 한꺼번에 풀렸습니다. 올해 결제 규칙은 예매 공고에서 확인해야 하지만, 마감 직후가 기회라는 점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설날 기차 취소표 잡는 법 — KTX 취소표 풀리는 시간에 시간대별로 정리해 뒀습니다. 올해는 승차권 변경이 출발 30분 전까지 가능해져서 막판에 풀리는 표가 작년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해두면 좋은 것

예매일이 아직 안 나왔으니, 그 사이에 해둘 일을 정리했습니다.

  1. 통합회원 전환 — 코레일에만 가입했으면 자동, SRT를 쓰셨다면 지금 하십시오
  2. 코레일+ 설치·로그인 — 코레일톡 업데이트로 됩니다. 간편 로그인까지 설정 (어려우면 9개 역의 전환 도우미)
  3. 내 노선의 예매일 확인 — 작년처럼 노선이 갈리면 경부계와 호남계의 날짜가 다릅니다
  4. 교통약자 해당 여부 확인 — 65세 이상·등록 장애인·국가유공자는 이틀 먼저 예매합니다
  5. 결제 기한 메모 — 예매만 하고 결제를 안 하면 표가 자동 취소돼 대기자에게 넘어갑니다

2026년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이고 연휴는 24~27일 나흘입니다(한국천문연구원 「2026년 월력요항」). 연휴 계획은 2026 연휴 달력 — 황금연휴와 임시공휴일 가능성에서 함께 보시면 일정 잡기가 편합니다.

예매 일정이 공고되면 이 글도 갱신하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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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확인일: 2026-08-10